야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KIA 김도영 KBO리그 최초 4타석만에 내추럴 사이클링히트 기록 KIA의 김도영이 2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4타석 만에 안타-2루타-3루타-홈런을 기록하며 KBO리그 최초의 내추럴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사상 31번째 사이클링히트로, 4타석 안에 이룬 것은 김도영이 처음이다. 김도영은 20세 9개월 21일에 이 기록을 세워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다.이날 KIA는 1회 최형우의 적시타와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내고, 5회에는 여러 선수의 적시타로 리드를 이어갔다. 김도영의 6회 2점 홈런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고, 양현종은 9이닝 완투승을 거두며 KIA는 8-1로 승리, 7연승을 달성했다. 김도영의 활약으로 KIA의 MVP 후보로도 주목받고 있다. 20세 아기호랑이 김도영이 42년 KBO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