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이 2일차로 접어든 오늘 우리 선수들의 빛나는 금빛 낭보들이 날라들고 있다. 어제저녁 오상욱이 우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이후 28일 오늘은 여자 공기 권총 10m 에서 오예진과 김예지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우리 선수들끼리 금은을 나눠갖는 퀘거를 이룩했다. 당초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정도를 목표로 했으나 첫날부터 이어진 금빛 소식에 목표를 상향했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다.
1. 파리 올림픽 속보, 사격 공기 권총 여자 10m 오예진 금메달, 김예지 은메달
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한국의 오예진과 김예지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오예진은 최종 점수 243.2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김예지는 241.3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한국 사격에서 2016년 리우 올림픽 이후 8년 만의 금메달이자, 여자 사격 부문에서는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의 성과로, 특히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는 최초의 금메달이다.
오예진(2005년생)은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하며, 예선에서 582점으로 2위를 기록한 후 결선에서도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은 서바이벌 시스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예진은 결선 초반부터 1위를 지켜왔고, 마지막 발에서 10.6점을 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김예지는 오예진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이번 성과는 오예진의 국제 무대 경험 부족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것으로, 그녀는 만 19세의 나이에 대담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낳았다. 오예진은 29일 혼성 단체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며, 김예지는 다음 달 2일 25m 권총에 도전할 계획이다.
2. 파리 올림픽 속보, 수영 황선우, 김우민 나란히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진출
황선우가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 46초 13의 기록으로 4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한국 선수 2명이 올림픽 경영 단일 종목에서 준결승에 진출한 첫 사례로, 김우민도 12위로 함께 진출했다. 황선우는 예선에서 페이스 조절을 하며 편안하게 경기를 마쳤고, 준결승에서의 각오를 다졌다. 그는 도쿄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반영하여 전략을 수정했으며, 메달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황선우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메달을 따내며 한국 수영의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김우민의 동메달 소식이 황선우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두 선수 모두 결승행 티켓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파리 올림픽 속보, 여자 양궁 대표팀 대만 과 네덜란드 꺾고 결승 진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대표팀이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으로 구성된 팀은 28일 대만과의 8강 경기에서 세트점수 6-2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팀은 10연패를 향해 2승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양궁 단체전은 3명의 선수가 총 4세트를 쏘며, 승점 5점을 먼저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한국 팀은 1세트를 1점 차로 이기며 시작했으나, 2세트에서는 4점 차로 패했습니다. 이후 3, 4세트를 연속으로 승리하며 준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바로 이어서 벌어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리커브 양궁 단체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10연패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으로 구성된 팀은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네덜란드와 세트스코어 4-4로 비긴 후, 슛오프에서 26-2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결승에서는 인도네시아를 꺾은 중국과 맞붙게 됩니다. 한국은 올해 월드컵 시리즈에서 중국과의 대결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이번 올림픽에서 10연패를 노리며 중국을 상대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경기는 거센 바람 속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치러졌으며, 심리적 강점을 발휘한 한국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4. 파리 올림픽 속보,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반효진 예선 1위로 결선 진출
사격 대표팀의 반효진(대구체고)이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에서 634.5점을 기록하며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28일 프랑스 사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반효진은 44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그녀의 기록은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노르웨이의 제넷 헤그 뒤스타드가 세운 632.9점의 신기록을 1.6점 상회하는 성과로, 새로운 올림픽 예선 신기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한편, 금지현(경기도청)은 어제 박하준과 함께 혼성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이번 예선에서는 630.9점으로 9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반효진의 결선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9일 오후 4시 30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올림픽 선수들이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8일 저녁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당당히 종합순위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양궁, 사격, 펜싱, 수영, 태권도, 등등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지난 도쿄 올림픽의 성과를 훨씬 상회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1년 늦게 치러졌던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16위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도쿄 올림픽에서는 우리 선수단이 29개 종목 232명의 선수들이 이룬 결과였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22개 종목에 144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 때보다 7개 종목 88명의 선수들이 줄어든 상황에서 도쿄올림픽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우리나라의 경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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