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1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9회말 역전 끝내기 2점 홈런을 포함해 6득점을 올려 6-4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은 솔로 홈런과 역전 끝내기 2점 홈런을 터뜨리며 NC의 승리를 이끌었다.
1. 경기 요약
2회말: NC는 서호철의 중전 안타와 김휘집의 볼넷으로 득점찬스를 만들고, 김형준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6회초: 삼성은 이성규, 이재현, 구자욱의 세 타자 연속 홈런으로 경기를 뒤바꾸었다.
6회말: NC는 대타 박시원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따라붙었다.
7회말: NC는 손아섭의 역대 두 번째 2500안타가 되는 솔로 홈런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9회말: NC는 박건우의 안타와 데이비슨의 역전 끝내기 2점 홈런으로 2점을 더 득점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2. 솔로포 6개 난무! 손아섭 2500안타 달성!
이날 경기는 솔로 홈런 축제 양상을 띠었다. 양 팀 합쳐 솔로 홈런이 6개 터졌으며, 특히 NC 손아섭은 7회말 솔로 홈런으로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2500안타를 달성했다. 손아섭은 2021년 8월 14일 LG전에서 2000안타를 기록한 이후 2년 10개월 만에 2500안타를 달성했다.
3. 게임 이모저모
1) 데이비슨의 활약: 데이비슨은 4회말 동점 솔로 홈런과 9회말 역전 끝내기 2점 홈런을 터뜨리며 NC의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특히 역전 끝내기 홈런은 그의 시즌 20호 홈런이었다.
2) KBO 역대 두 번째 2500안타: 손아섭은 7회말 솔로 홈런으로 KBO 역대 두 번째 2500안타를 달성했다. 그는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이후 17년 만에 2500안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의 기록을 더듬어 보면 2015년, 프로 9번째 시즌이자 851경기 만에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고, 2021년 8월 1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2000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연소(33세 4개월 27일) 및 최소 경기(1636경기) 2000안타의 금자탑을 쌓은 기록이다.
3) 삼성의 백투백투백 홈런: 삼성은 6회초 이성규, 이재현, 구자욱의 세 타자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바꾸었다. 올 시즌 첫 번째이자 KBO 역대 통산 28번째 기록이었다. 삼성 팀 역사에서는 5번째이고, 지난 2016년 5월 22일 마산 NC전에서 조동찬-이지영-박한이가 기록한 이후 8년 만이다.
4) 팽팽한 접전: 양 팀은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며, 9회말까지 4-4로 동점을 유지했다. 결국 NC는 9회말 데이비슨의 역전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4. 경기 결과
NC 다이노스 6 - 4 삼성 라이온즈
1) 선수 기록
승리 투수: 이용찬 (NC, 2/3이닝 무실점)
패배 투수: 양현 (삼성, 9회말 2실점)
2) NC
카일 하트 (선발): 5이닝 7안타 6삼진 3실점(3자책)
데이비슨: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1볼넷)
3) 삼성
이성규, 이재현, 구자욱 3타자 연속 홈런
양현: 패전을 결정짓는 2실점
5. 게임 감상평
NC 다이노스는 맷 데이비슨의 끝내기 2점 홈런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꺾으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또한 손아섭의 2500안타 달성, 솔로포 6개 난무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경기였습니다.